코로나 화이자 백신 1차 후기

2021. 9. 9. 21:45일상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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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 화이자 백신을 맞았다.

근데 비가 오고 병원에는 사람이 많은지

사람이 많아서 기다린 지 30분 진료실로 가서

주사 맞자마자 피가 철철철 나는지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

주사부위를 2분 동안 지혈하니

피가 안 나오는 것을 확인 후

밴드를 바꿨다.

바꾸고 나니 

 부작용이 반응이 바로 나타났다.

첫 번째 팔 저림부터 시작하였는데..

팔저림부터 일어나서 간호사한테 

화이자 백신의 부작용이 일어났다고 하였는데 

내일도 아프면 방문하라고 한다.

타이레놀 약을 처방받고 집으로 가는 길

근육통 속 메스꺼움 가슴 답답이 일어났다.

나만 이리 부작용이 심하게 오는 건지 모르겠지만

맞을 때부터 꼬인 건지 

집에 도착하고

타이레놀을 먹어도 두통과 피곤함이 생기고

이후 30분 만에 잠을 잔 것 같다.

그렇게 첫날이 지나가고

 

 

둘째 날이 되었다.

둘째 날도 주사 맞은 부위 통증은 있었고

속 메스꺼움 가슴 답답은 아직도 있다.

기존에 있는 통증은 그대로 있고 

다른 점은 관절 통증까지 생겼다는 것이다..

타이레놀을 먹어도 피곤함이랑 졸림은

여전히 있어서 점심때 약을 패스하니

식은땀 동반 체온이 올라가려고 한다.

그러고선 동네병원에 가서 소화제랑 위장약을

따로 처방받았다.

셋째 날

아침에 일어났을 때 분명 속 답답한 게 

없었던 거 같은데..

씻고 아침 먹고 출근하고

3일째 하는 접종 후 건강진단 문자가 왔다.

첫날부터 있었던 부작용을 쓰고 제출하기 꾹...

보건소에서 연락 오고..

병원 갈 예정이라고 이야기 후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으려고 하니

걸어갔더니 체온이 37.4도...

엇... 입구에서 컷 당할 뻔했다..

조금 앉아있다가 다시 체온 측정을 하니

37.2... 이게 안심하고 병원 내부에 보내주는 ㅠㅠ..

의사 선생님이랑 상담 후 심전 검사를 했다.

정상으로 나왔다

다행히도 심근염은 아니 가보다 하고 

약 처방받고 집으로 갔다.

이차 때는 더 아프다는데 

두렵네요ㅠㅠㅠ

 

 화이자 백신 1차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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